
오늘 포획한 토카(위)와 이쁜이(아래)
어서 중성화 수술받고 건강해져 다시 밥먹으러 오기를 바랍니다 :)
어서 중성화 수술받고 건강해져 다시 밥먹으러 오기를 바랍니다 :)
저희 이모님께서 주말에 TNR을 하고 계십니다
TNR(Trap-Neuter-Return)은 길고양이를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마친 후 다시 방사하는, 서울시 정책 중 하나입니다.
아래에는 이모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중에는 평범한 직장인인 고양이를 사랑하는 50대 여성입니다.
길고양이 밥주기 5년이 넘었고, 작년부터 TNR이라는 시정책을 알게되어 구청의 협의하에 주말에만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겪은 너무나 어이없는 이야기를 풀러 글을 쓰게 됬습니다. 바로 유명한 차*우 동물병원에 대해서입니다.
예전에 차*우 동물병원에서 미래지 동물병원 원장님 허락없이는 길고양이를 받을 수 없다고 해서, 구청직원에게 문의 결과, 미래*에 허락받았고 차*우 병원에 일요일 어느때라도 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일요일) 아침에 간밤에 통덫에 포획한 길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차지*동물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단발머리 직원분께서 짜증나는 얼굴로 "원장님과 통화했어요?"라길래 구청하고 이야기한 후 왔다, 구청에서 언제든지 가면 된다고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냄새나니까 저쪽으로 갔다놓으세요!"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냄새 별로 안납니다 애들 몸에 코를 갖다대는 것도 아니고...
잠시 주차가 잘못되서 뺀 후 다시 병원으로 들어왔더니 어느새 통덫 2개를 구석으로 옮겨놨더군요.
원장님을 뵙고 가겠다고 했더니 "보고 가셔야죠 근데 지금 진료중이라 어렵다"라며 한참 째려보길래 "그렇게 계속 쳐다보면 어떡하나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단발머리 직원의 반응은 정말 놀라웠어요 "아 재수없어..." 라고 다 들리게 중얼거리더군요.
세상에,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고양이 두마리를 맡겨놓은 상태라서 참고 "참 재미있는 분이네요"라고 넘기려고 했더니 한술 더 떠 반말로 "피차 마찬가지야"라고 반응이더군요.
기다리다가 원장님을 뵜더니 토/일요일은 수술 안한다고 월요일에 한다고 하길래, 통덫에 한참 놔두면 길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아.. 좋지는 않죠, 일단은 연락드릴테니 전화번호 놓고 가세요" 그래서 연락처 놔두고 나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불쾌하고 통덫의 고양이들의 처리도 걱정이 되서 병원에 전화해 아까 그 직원분 성함을 여쭸더니 "가르쳐주고 싶지 않은데 알아서 뭐해요?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요?" 등 바쁘다고 끝까지 안가르쳐주더군요. 원장님을 바꿔달라고 해서 이름가르쳐주기가 그렇게 어렵냐며 여쭸더니 원장님은 왜그러냐며 이름 알아서 뭐하냐며 전화를 탁 끊어버렸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미래지 동물병원에 허락받고 데려가려고, 조카를 데리고 차*우에 찾아가 고양이 두마리를 찾은 후, 도대체 아까 왜 그러느냐고 전화를 왜 그렇게 받느냐고 했더니 묵묵히 일하는 척 하더군요.
자기가 언제 반말했느냐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끝까지 저한텐 별 반응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 난 조카가 "당신 나이가 몇인데 언제봤다고 손님한테 반말이냐"고 했더니 "저 아세요?"라고 대답하더군요.
저희는 더이상 소용이 없겠다 싶어 문을 나서는데 마침 원장님이 나오면서 저희에게 "저사람들 왜저래?!"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질문하는 말투 아닙니다;
다행히 길고양이 두마리는 오늘 마침 일요일 문을 열은 미래지병원에 맡기고 왔습니다. 평소에 가는 동물병원도 일요일에 문을 닫아 유명하다는 차*우 동물병원에 굳이 발길을 향했던 것인데.. 이런 반응과 대접을 받다니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차지* 동물병원 가지마세요.
말못하는 동물들 치료하다보니 손님들도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
TNR은 시청구청에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잡은 사람과 수술해주는 병원에 소정의 작업비용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일하는 사람인지라 주말에 밖에 할 수 없어 구청에도 돈은 안받을테니 나에게 통덫을 빌려달라고 해서 작업중입니다. 즉, 무료 자원봉사는 아니라는 거지요.
길고양이 때문인가요? 어떻게 동물병원에서 동물과 고객에게 그런 대접을 할 수가 있는겁니까?
단발머리 직원도 너무 싸가지없이 반응해서 화가 났지만,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차*우 원장선생님에게도 무척 화가 납니다. 무료로 수술해주는 것도 아니고 구청에서 지원하에 하는 건데, 동물들에게도 계급차별이 있는건가요?
일요일 아침부터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저기 조카가 접니다 -_-;
이모님 말씀듣고 같이 데리러 갔는데, 정말 어이없더군요;
손님들이 있는 상황이면 오히려 저희를 진정시키고 설명을 하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헛소리야 하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전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차*우 동물병원에 갔는데 난 친절하던데? 하면서 넘기지 말아주세요. 진짜 차*우 동물병원 원장이고 직원이고, 이런 사람들이 동물병원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수많은 애견개 & 애묘가 & 등등에게 있어 얼마나 불행인지는 차마 말로 다 못하겠군요.
우리한테는 친절했는데, 라며 넘기지 마시고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여름이 중성수술도 저곳에서 했기 때문에 나쁜 인상은 없었는데 오늘부터 완전 비호감이예요-_-;
병원 또한 서비스업이고, 손님에게 불친절한 병원은 실력 여부를 제하고 존재해선 안된다는 걸 말이지요.
ps. 동물병원은 간호사를 쓰지 않는다는 도움 말씀을 받아, 본문의 "간호사"란 호칭을 "직원"으로 바꿨습니다.




덧글
2010/03/07 13:54 #
비공개 덧글입니다.
유우롱 2010/03/07 14:01 #
앗 그런가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비밀님그럼 어떻게 수정해야하려나 걱정입니다 ㅠㅠ
Gerda 2010/03/07 13:57 #
돈 벌고 유명해지면 사람도 변하나 봅니다. 예전 그 선생님이 아니군요. 진짜 실망이에요.
유우롱 2010/03/07 14:01 #
진짜 너무 어이없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여기저기서 안좋은 소리 많이 듣던데 별로 차도는 없는 듯 합니다-_-
RyuRing 2010/03/07 14:53 #
최근에 가본 적은 없어서 이렇다저렇다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고양이 카페등에 가보면 요즈음의 후기가 예전만큼 좋지는 않더라구요..; 수술은 그 병원에서 하되 그 외의 진료나 검사는 자세하고 친절하게 말해주는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사실 저도 차병원은 집에서 너무 멀기도 하지만.. 유명해서 종종 데려갔었었는데, 평일에 애가 아프는 바람에 가까운 곳에 굉장히 후기가 좋았던 병원에 데려갔다가 대 만족하고 돌아왔어요. 가깝고 친절한 병원으로 가려고요;ㅅ;좋은 일하려다가 마음 고생하셨네요ㅠㅠ 기분 나쁘셔도 애들 보고 참으셔요ㅠㅠㅠ...
유우롱 2010/03/07 15:30 #
저도 오늘 당해보고 검색하니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네요; 원래 자주 가는 곳은 아닌데 일요일 문 연곳을 찾다 갔더니.. 별 어이없는 일을 다 당했습니다;;애들보고 참긴요; 참으면 안되죠 당장 데려왔어요;;
RyuRing 2010/03/07 15:34 #
앗 앗 그런 의미로 참으시라 한 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기분 푸시라는 의미로 말한거였는데;ㅂ;ㅎㅎ 제 단어선택이 좀 부적절했네용 ㅠㅠㅎㅎ어디에 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덕원쪽에 좋은 병원이 있어요- 굉장히 친절해서 대만족했었는데 한 번 검색해보시고 문의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
유우롱 2010/03/07 15:45 #
히히 저야 뭐 승질날거있나요 이모님이 불쾌하셨쬬;;; 전 괜찮아요 감사합니당^^인덕원;;; 저는 중구 신당동에 있답니다^^;; 차지우가 가깝진 않지만 멀지도 않고.. 사실 자주가는 병원이 하나 더 있기는 한데 하필 일요일에 쉬길래 찾아간거였거든요; 똥밟았어요~;;
수풀 2010/03/07 15:15 #
글읽는 저까지 화나나네요. 전 불친절한 가게가 제일 싫거든요.그 병원이 유명한 그 병원 맞는지..참 놀랍네요. 그병원 별로라는 글 가끔 보긴했지만...
저도 고양이 잘본다고 유명한 동물병원에 냥이 재수술 시킨적이 있거든요..
그닥 친절하다고는 못느끼고 왔었는데 몇 달 후에 그 병원 근처지나가다가 기겁했답니다.
새끼 고양이가 눈뜬 상태로 죽어있었다는..아무도 신경안쓰고..ㅜㅜ
그래도 사람에겐 불친절해도 동물에게 친절한 병원을 찾아서 다행이에요.;;
유우롱 2010/03/07 15:32 #
제가 자주가는 병원도 실력은 좋은데 너무 불친절해서 나중엔 가는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_-; 그때도 한판 해서 지금은 다닐만 하지만...병원이 만능은 아니라고, 저의 여름이 애깃적에도 받아줄 수 없다 그런 것은 그닥 신경쓰지 않았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사람에게 불친절해도 동물에게 친절한 병원은 어디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차G우 병원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수풀 2010/03/07 20:39 #
아. 동물에게 친절한 병원은 다른 곳이에요^^
잠자는코알라 2010/03/07 15:21 #
음 불친절하고 나쁜 동물병원이네요. 그런데 유명한 곳인가봐요.. 선생님 실력도 중요하지만 동물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곳이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네요 ^^;
유우롱 2010/03/07 15:32 #
tv에 나왔다나봐요; 좀 오래된 곳이기도 하고.. 그래도 정말 별로에요 머리채잡고 싸우고싶었어요-_-;
늘보아이 2010/03/07 15:41 #
저도 한번 병원에서 간호사랑 싸운적이 잇어요....아으아으아으.....
유우롱 2010/03/07 15:46 #
저기 진짜 진상이예요 - _- ...
요하네 2010/03/07 16:08 #
개같은것들...약도까지 첨부해주시면 가게 망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
유우롱 2010/03/07 22:32 #
이쪽에선 워낙 유명해서 굳이 약도 필요없을 듯 ;ㅅ;
천재미소녀 2010/03/07 16:22 #
몇 년 전에 고양이 키우는 것에 대해서 많이 배우면서 들었던 병원으로, 엄청 유명한 병원이었는데 말이죠.. 고양이 잘 봐준다고.. 그래서 TV에 나오면 막 반가워하고 좋아했었는데...아무래도 좀 유명해지시고 그러니 변하셨나봅니다. 특히 저 간호사 문제가 있네요(....)
유우롱 2010/03/07 22:33 #
원체 고양이 치료에 대해서 잘 알려진 곳이 없다보니 그랬겠으려니 싶을 정도로 전 꼬여버렸어요(..)
달파란별 2010/03/07 16:26 #
차병원에서 저런 응대를 보였다니 놀랍네요.TV에도 나오고, 몇년전에는 길고양이들 무료로 맡아주기도 하셨었다는데,
역시 유명해지고 세월이 지나면 변하는지도 모르지요.
확실히 길고양이이라고해서 저런 반응을 보였다면 질타받아 마땅하네요.
간호사도 저한테는 친절했는데, 제가 평범한 손님이라서? 친절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불친절은 그렇다해도 고양이를 잘 다룬다는것만은 확실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네병원같은경우, 고양이를 잘 모르는경우도 태반이거든요. 이것도 정말 중요한거잖아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도 처음엔 길고양이가 푹젖어서 떨고 있는걸 데려왔는데,
갑자기 축 늘어지며 기운이 없어서 동네병원 데려갔더니,
가장 안좋은 경우의 수만 이야기하면서 수액 몇대 놔주고 그냥 지켜보는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왜그렇게 포기를 쉽게 이야기하는건지...
혹시나싶어 저 병원에 데려갔는데, 바로 엑스레이 찍어보고 폐렴 진단 받은후
항생제 몇주먹이고 완벽하게 잘 나았거든요.
동네병원은 무척이나 친절했지만,
거기만 믿었더라면 우리집 냥이가 아직까지 살아있었을지도 알수 없는일이죠.
물론 고양이 커뮤니티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긴 하더라구요 저곳도...
위생이라던가 시설면에서...
그래도 개인적으로 저런 경험을 하고나니,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괜찮다는 평가를 내렸었지요.
이렇다 저렇다해도 그냥 좀 불친절하네 정도가 아니라
저렇게까지 사람 무시하면서 불친절하면 안되는게 맞지요.
이런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측에선
반성하고 고치셔야 한다고 봐요. 병원도 서비스업이니까요...
달파란별 2010/03/07 16:36 #
너무 덧글을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음..뭐랄까 병원은 확실히 고자세긴해요.
저희 어머니 같은경우, 강아지 혹수술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라는 S대병원에 갈일도 자주 잇으셨는데
거기 수술 검사 약값 기백만원을 갖다주면서도 취급은 뭐 취급을 받았습니다.
돈 그렇게 갖다주면서도 질문따위는 하지 말라는 태도에
궁금한거 물어보려고 설명하는중에 글씨 쓰는곳을 손으로 가리켰더니,
손을 탁 내치면서 그런것따위 물어보지 말라는 식으로 행동하고;
나이도 어머니보다 한참 어린사람이 자기가 수의사라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듣는데 저도 정말 화딱지 나서 너무 짜증나고, 다시는 안가고 싶었는데요,
근데 혹떼고 멀쩡히 살아돌아온 강아지를 보니(강아지 나이 방년 15세 할아버지거든요 죽을줄알았어요)
병원 문제는 친절도와 실력? 신뢰도를 잘 저울질해야하는게 아닐까...하는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병원가면 죄인된다고, 혹시 불친절하고 뭐라고하면
강아지한테 해가갈까봐
수술 다 끝나고 회복할때까지 아무말 못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또다시 열받긴합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S대 동물병원엔 가지 않을거에요;;
유우롱 2010/03/07 22:24 #
아니 정말로 어이가 없네요;; 병원이란 곳에서 그런 취급을 할 수가 있나요;; 저도 오늘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쓰기야 했지만 진짜 이건 아니지 싶어요-_-도대체;;S대 동물병원 절대 가지마세요!!
카제 2010/03/07 16:40 #
세상에...잘은 모르지만,차병원이 굉장히 유명하고...좋은곳이라는 이야기만 들었는데ㅠㅠ;
특히 고양이 봐주는 건 저기가 정말 잘해준다고 들었거든요.
간호사가 유독 문제였던건진 모르지만 좀 충격이네요;;
유우롱 2010/03/07 22:26 #
유명하긴 하더라고요 TV에도 나오고 여기저기 광고도 하고 기사보면 좋은 일들도 하시고.. 저도 나쁜 인상이 굳이 있을 필요가 없는 곳이었어요. 근데 오늘 이런 일을 겪어서인지, 그저 불쾌하기만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카페 검색해보니 '고양이 잘 봐주는 곳'이란 평가가 좀 과다된 듯하긴 한데, 아직까지 '동네동물병원'에 고양이 치료가 익숙하지 않아서이리라고만 생각해요;진짜 충격이었답니다-_-;
JuNe 2010/03/07 21:12 #
들어가자마자 녹취떠야할 병원이로군요( '')a이모님 정말 말 그대로 욕보셨네요 에구구ㅡ_ㅡ;
목숨 다루는 곳이니 아무래도 실력이 우선이겠지만,
길냥이 냄새난다고 구석에 갖다놓으라고 할거면 받지를 말아야지, 흥>.<
유우롱 2010/03/07 22:27 #
그러니까요!!! 이모님께서 어디 말씀하실 곳도 없고 하셔서 제게 와서 조근조근 설명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열받아서 당장 고양이 찾으러가자고 난리를 쳤답니다-_-;;; 사람이라면 투덜대기라도 하지, 동물들은 무슨 표현할 방법도 없는데, 주인에게도 이딴 대우해주는 동물병원에 맡겨놓기가 진짜 하나도 안편하더군요일요일날 열었다고 갔더니 이게 무슨 꼴인지;;;
2010/03/07 21:14 #
비공개 덧글입니다.
유우롱 2010/03/07 22:32 #
앗 비밀님 그렇군요!동물병원에 계신 분은 간호사가 아니군요! 첨 알았어요 ㅇㅅㅇ;;;
그럼 뭐라고 해야하지-.,=;; 잠깐 고민중입니다;;; 암튼 곧 수정하겠습니다!
Jules 2010/03/07 23:34 #
참 나 별 무개념의 병원이군요. 동물병원이 사람들 병원보다 더 비싸게 돈받는 것도 열받는데 매너까지 개매너라니 참... 직원이든 간호사든 정말 병원망신 제대로 시키네요. 거기다 저 병원 인터넷을 찾아보니 별로 평판이 안 좋네요. 어쨌든 저 병원은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의사와 직원들 정신훈련부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유우롱 2010/03/07 23:36 #
하지만 제가 아무리 이런 글을 올려도 차지우 병원은 여전히 검색순위도 높고 유명하겠지요ㅠㅠ; 찾아보면 사실 참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여기저기 좋은 글도 많고;;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의사샘이 쌍둥인가?ㅠㅠㅠㅠ뭣보다 거기 직원 모냐능.. 비방글이 거의 다 그 여직원인거같은데 왜 안잘려요?? 너무 소중함??? 막 이러긔ㅠㅠㅠ
솔 2010/03/07 23:38 #
어머 이 포스팅이 유우롱님 이글루에서 나온 포스팅이라니 깜짝 놀랐어요. 저런 미친 사람들이 버젓이 의사랍시고, 직원이랍시고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있다니. 대대로 망하길 빌어봅니다. 쳇-_-
유우롱 2010/03/08 00:55 #
앗 어디서 보셨길래영ㅇㅅㅇ!!!부끄부끄+악 부담..ㅠㅠㅠ전 소심한 뇨자임...ㅠㅠㅠㅠ...모르겠네요 좋은 치료받으셨다는 분들도 많은데 도대체 왜 저런 대응을 했던 것인지 전 참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싶지도 않고.. 그래요ㅠㅠ
ALICE 2010/03/08 00:04 #
와아....너무하네요...--;;;; 아 진짜....가방끈이랑 개념은 역시 일치하지 않는 거 같네요...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정말 막하네요..
유우롱 2010/03/08 00:55 #
치료 자체에 대한 글은 아니고 단순히 응대에 대해 썼지만, 정말 유감입니다;;
Necrophile 2010/03/08 00:28 #
아.. 차지우 샘네;; 저희아이들 (네마리 키워요~) 아플때 자주 데려가고 믿었던 곳이였는데..^^;전 작년인가 재작년에 마지막으로 데려가고 그 후는 아프질 않아서 가지는 않았었어요.
근데 그때랑 너무 달라졌나보네요...;
길냥이 구조해서 데려갔을땐 병원비도 많이 할인해주시고.. 결국 그 아이 살리지못해 세상 떠났지만...
그때 간호사(직원?)분들도 같이 슬퍼해주고 그랬었는데...
요새 이 병원에 대해 안좋은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는거 보니 안타깝네요 ㅠ_ㅠ
이제 우리 냥이들은 어디로 맡겨야 하는지...
유우롱 2010/03/08 00:34 #
다른 분들에게는 최고의 병원일지 모르지만, 오늘 일로 저와 이모님께는 최악의 병원일 겁니다. 앞으로 두번 다시 가지 않을테니 평가도 변하지 않을 거구요;;위에도 썼지만, 제가 아무리 이런 글을 올려도 차*우 병원은 여전히 검색순위도 높고 유명하겠죠; 분명 좋은 대우를 받으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지 않고 또한 애완냥이를 기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차병원만큼은 아니더라도) 갈만한 동물병원은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역시 Necrophile님의 선택지이고, 이 글은 제 경험을 옮겨쓴 것 뿐이랍니다^^;;;
HODU 2010/03/08 10:25 #
엇 그런기분나쁜경험을 하셨군요...동물을 키우지않는 저도 알고있을정도로 유명한곳인데
오늘 제대로 머릿속에 입력시켰어요
불쌍한동물은 홀대하는곳, 불쌍한동물을 데려온사람을 무시하는곳이라고 말예요.
토카랑 이쁜이 어서 건강해지기를...
유우롱 2010/03/08 14:50 #
감사해요 호두님~ ;ㅅ;
tolpak 2010/03/08 12:47 #
저도 그 병원 몇번 가보고 기분 나빠서 안가요. 위생관리도 안좋아서그런지 그 병원엔 무슨병이 돌고있네~이런 소문이 돌 정도이지요. 여자인 제가 갔을때는 원장샘이 질질끌면서 돈만 받아먹고 진전이 없길래, 신랑을 데려가서 상담받았더니 애가 그약먹고 바로 낳더라고요. 원장샘도 기분 나쁘지만, 거기 간호사들도 최고죠. 전화받는 싸가지하며...방송출연 몇번했다고 거만이 하늘을 찌르는 병원이지요. 그 직원들에게 막말까지 들으셨으니 정말 분하시겠어요.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신고할데도 없고 답답할따름. 피하는게 상책인가봐요.
유우롱 2010/03/08 14:51 #
헉 tolpak님도 안좋은 경험이 있으시군요ㅠㅠ 그런건 중구청민원이나 새올민원센터에 글올려버리세요!!; 정말 무슨 손님을 가려받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아스이렌 2010/03/08 14:32 #
그 병원에 할말 참 많은데요.... 그냥 입 다물고 있어요.거기 여직원중 좀 나이 든 여직원 너무 싫고요.
의사선생님에 대해서도 좋은 소리 할 마음이 안들어요.
사람 참 우습게 보는 병원이예요.
사람도 우습게 보는데 동물은 귀히 볼까 싶네요.-_-;;;;;
유우롱 2010/03/08 14:54 #
왜 입을 다무시나요! 전 어제 이모님과 함께 고양이 카페에 글올리고 민원까지 넣었어요;하긴 이런다고 그 병원이 한두번 말 있었던 것도 아니고 변할 거라 생각하지도 않고 확 망해버려라 이런 희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무작정 유명세를 믿고 찾는 분들께 '이런 일도 있습니다'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갔을 때엔 앞치마두르신 젊은 분과 하얀 유니폼을 입으신 좀 나이드신 분이 있었구요, 저 대화는 그 나이드신 단발머리 직원 분이십니다. 대단하네요 그런데도 성격이 그대로고 짤리지도 않는다니-_-;;
๑◕‿◕๑ 2010/03/08 16:01 #
돈은 사람까지 바꾸는 구나그저 아쉬울 따름..
2010/03/08 17:32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0/03/10 06:17 #
비공개 덧글입니다.
lemonella 2010/04/05 01:30 #
저 역시 오래전에 길냥이를 구출해서 갔다가그 병원에서 엄청 불친절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이 이야기를 들으니 그 때 일이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