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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힘

어제 친구소개로 아동센터 사진촬영 알바를 했어요!! 코를 찔찔이며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센터 선생님 카메라 기종이 완전 헐퀴ㅠㅠㅠㅠㅠㅠㅠㅠ나 왜 불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들이 하나같이 말도 잘듣고 밝고 착하고! ^0^
주제가 있는 촬영이라서 남자아이들을 주로 찍었는데.. 와 진짜 무서운 체력; 오후 내내 촬영을 위해 축구를 시켜서 머리카락이며 옷이며 땀에 푹 젖었는데도 이제는 끝났죠? 물어보더니 야구하자! 라며 놀기를 그만두지 않아요; 남자아이들이란 정말 굉장하군요!! 사진찍는 나도 헉헉대는데 이넘들.. 그러니까 너희가 군대를 가도 버티는구나 막 이런 생각까지 들고-ㅁ-;; <-?! ...
머리를 스다듬어주기도 하고, 무뚝뚝하지만 배려심 많은 아이도 있고, 카메라 들이대면 갑작 부동자세되는 아이도 있고, 옆구리를 발로 차주고싶은 아이(^^++)도 있고, 자기는 절대 찍지 말라며 새끼손가락을 거는 아이도 있고ㅋㅋㅋ, 너는 될 성 부른 떡잎이다 흐믓해지는 얼굴의 아이도 있고.. <-...
이러한 짧고 작은 만남에 보여주는 아이들의 진심어린 미소에 너무 감사하고 기운이 날 정도로 기뻤습니다
너희들이 그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

by 유우롱 | 2009/10/31 11:48 | Pics & Trip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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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모C™ at 2009/10/31 13:09
아이들 정말 대단하지요. 한시간 넘게 재잘거리면서 놀고놀고 놀고 놀아주다가 지쳐서 친구님하고 몇마디 하면 이모는 왜 나랑 안놀고 엄마랑만 얘기해요? 하고 따지고 이제 또 농구하쟤요 날 죽여라 이놈아orz 하고 그냥 대충 하다가 어머 너무 못해서 안해 좀더 큰다음에 와=3= 하고 도망왔어요 으흙흙;ㅁ;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31 15:15
나는 꼭 아들낳을거라고 팅팅거리고 다니는데 이거원 다시 생각해봐야할지도요=ㅁ=; 애들이 진짜 잘 노네요 젊을 적 유딩을 다룰 때엔 그래도 체력이 되었건만 제가 나이들었다는 걸까요;ㅁ;엉엉 애들이 축구도 진짜 잘해요;; 저 진짜 카메라메고 같이 뛰어야하나;ㅂ;했어요ㅠㅠㅠㅠㅠㅠ
Commented at 2009/10/31 16: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31 23:44
헙 비밀님 웃음 전 귀엽다고 느꼈는데요오 ;ㅁ;
첫날 둘째날은 좀 짜증나게 아프더니 오늘은 그래도 견딜만 하네요;ㅅ; 어서하세요 교정이 덧니의 상태와 나이에 따라 기간이 길어진다고 하네요~
Commented by konjoe at 2009/11/01 02:04
우롱이어린이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1/01 22:40
우리 콘 어린이는 말할 것도 없지~
Commented by HODU at 2009/11/02 12:00
허억허억 뛰어난체력 남자아이는 보기엔좋아도 돌보는사람은 캐죽음이죠;;
그래도 애들은 참으로 이쁘네요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1/03 01:55
호두님이 말씀하시니 정말 제대로 현실적이라는 느낌이네요;;;
엄마는 위대하다입니다!! ;ㅁ;/
Commented by 인덕 at 2009/11/04 04:17
읗....저 가구속에들어간아이 몹시흐뭇하군요
제길 오롯이 혼자만의힘으로 출산하고싶음...ㅠ(원조는 국가에게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1/04 09:24
사실 그 아이는 카메라를 피해 도망간건데 제가 찍어버렸답니다 ㅋㅋㅋ
혼자만의 힘으로 출산! 음 결혼문제는 제쳐두고서라도 저는 출산도 양육도 너무너무 무서운데ㅠㅠㅠ;; 인덕님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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