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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카프리쵸사+오빠닭

일요일은 아침부터 개 안좋은일들이 터져서 아 슈바 하고 집을 나와서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캐드립을 하다가 저의 소중한 친구를 만나 맛있는걸 먹었습니다^^ 사진은 요즘 점팔이 팔것인가 쓸것인가 체크하려고 들고다니는데 음식사진이 참 힘드네요 흑흑 가게 전체샷 이런거 없습니 전 불량한 총각이니까효.. 가 아니라 님이 강남 골목에서 점팔이로 가게 전체샷 나오는지 해보삼 이건 발줌따위 벽을 뚫고 나갈 게 아니면 애시당초 무리; 카프리쵸사를 검색해보세요^0^ ...
에피타이저로 마늘빵을 시킵니다 굵다랗게 기름 질질 흐르는 마늘빵 두개 2500원 비싸! 걍 먹을만 합니다 어흣
친구가 시킨 해물 페스카토레? 이름 기억 안나넹
암튼 페투치니 면에 소스는 분명 하얀데 알싸하게 매운 맛이 헐퀴;ㅁ; 너 뭐야
카프리쵸사에서 이걸 안먹으면 섭하죠! 푸치니 풍기 리조토!
핥핥핥 초강추 메뉴입니다아아!!!!
카프리쵸사는 이탈리안이라고는 하지만 전통만치로 파스타 메뉴가 잔뜩인데 여기서 먹은 파스타 맘에 든 게 없음(이라고 쓰지만 사실 두세번 밖에 안가봐따능ㅋㅋㅋ) 암튼 저는 리조또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피자도 괜춘아욘


그리고 예약해둔 디스트릭트9을 보았습니다 사실 굿모닝프레지던트보려다가 디스트릭트9 언제 내릴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ㄱㄱㅆ제가 생각해도 앞날을 예견한 참 잘한 선택같습니다 영화 무지 재밌네요 잘만들었다능 친구가 고어한 장면 있으니까 겁내지 말라던데 뭐 그닥? 챠식 날 뭘로 봤니 내가 좀비물은 못봐도 액션은 문제업서! 잔인한 장면 어쩌구 하는 리뷰 이상함 뭐가 잔인한거지 펑펑 터지니까 난 재밌던데 이따위로 쓰면 혼날까요.. 그나저나 주인공의 아내사랑은 참 본받을 만 합니다 영어는 이상하게 하지만..


그리고 저녁으로 오빠닭에서 크리스피 오리지널(14900원)을 먹었습니다
얘도 은근 매워 도대체 왜 이러는거임?ㅠㅠㅠㅠ세상은 매운 걸 필요로 하는가 아아 원통하도다 나같은 인간은 어찌살라고오오ㅠㅠㅠ하지만 괜차나요 저도 먹을 정도인걸효 한바구니 나왔는데 두사람이 배불리 먹었어요. 역시 강남은 닭도 비싸ㅠㅠㅠㅠㅠ라는 말이 쏙 들어가게 맛있는 오빠닭 흑흑 난 니가 넘 조타 심지어 광고하는 수근아즈씨까지 좋아질라그래ㅠㅠ
편의점에서 산 립밤. 아이러브카페라지만 사실 핫초콜릿 향이라고 쓰여있길래 확실한거지? 세번 확인하고 샀습니다. 한 여름에도 난리나는 입술이라 가을 들어서면 겁부터 나서 그런지 립밤을 미친듯이 모아요. 손에 닿는 곳에 모두 립밤이 있어야해!! 이건 내용물도 초콜릿 색이고 냄새도 초콜릿 향이고 맛도 초콜릿 맛입니당 호라호라 친구가 눈을 빛내길래 주려다가 말았습니다 부러우면 핥으렴 전 불량한 총각이니까효..
감기가 더 심해지든말든 하루종일 외출한 일요일-_-전 삶이 과로라니까요

by 유우롱 | 2009/10/26 11:24 | Cafe & Restaurant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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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모C™ at 2009/10/26 11:29
매운맛이 땡길때도 있지만 대체 모든 음식맛을 매운맛으로 덮어버리면 어쩌라는건지 심지어 캡사이신이라고 몇십배 매운맛을 내는 것을 넣은 불닭이 유행이었던 적도 있었지요 선택의 폭을 줘야지 뭐든지 맵게만 만들면 대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흙흙 물론 매운건 좋아합니다만 무작정 매운건 곤란합니다 게다가 매운걸 16년 평생™먹고 살아왔더니만 위장이 이제 매운걸 못..까지는 아니고 덜 버팁니다 훌쩍훌쩍 입술과 목에서 피맛이 나는 가을입니다 립밤 그것은 컴 앞에도 두고 화장실에도 두고 파우치에도 두고 혹시 모르니 주머니에도 두고 가방에도 두고 화장대는 없으니 서랍안에도 두고 해야하는것 아니었습니까 심지어 아무데서나 살수도 없는겁니다 촉촉하고 부드럽다고 소문난것만 골라골라가면서 사자니 주머니사정은 미치려고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당장 피맛나는데!!!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2:35
친구 중에 캡사이신과 알리신을 구별해 먹는 녀석이 있어요 정말 무서워요-_-;;저는 매운걸 무지 못먹어서 중고딩 때에도 친구들 떡볶이 오프에도 참석해봤자 김밥이나 씹고 흑흑
립밤의 위치에 관한 F모님의 구구절절은 감동적입니다 아 멋지다 저두 그래요 사실 이때까지 사놓은 립밤 가격 합치면 브랜드 립밤이나 소문의 유명한 립밤따위 사고도 남았겠지요 하지만 성능은 적절하되 가격이 싸고 뭣보다 수량이 많아야 하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F모C™ at 2009/10/26 12:37
우리나라에서 18000원에 팔리는 유기농 립밤이 있습니다 로고나인지 뭔지 하는 녀석인데 선심쓰듯 뻑하면 1+1행사니 하는 것입죠 이것이 유럽현지에서는 미친듯이 치솟는 환율을 적용하고도 이천삼백원!!!!! 아놔 대체 어쩌라는 것인지 분노가 화르륵 치밀어올라서 록시땅으로 바꾸었습니다(뜬금없어!!!) 록시땅도 현지가보다 비싸기는 매한가지지만 그정도 차이는 아니니까요 그러니까요 어흑흑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2:39
록시땅 립밤은 손으로 퍼바르는거 아니던가요? 다른게 또 나왔나? 저는 립밤이나 립글로즈를 넘넘 좋아하는데 딱 한가지 손으로 바르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쁜 디자인이나 향이나 갖고싶은데도 팟pot 모양이면 포기 orz 아웅..
Commented by F모C™ at 2009/10/26 12:47
록시땅인데 튜브모양이었어요 그러고보니 이건 아는 언니님이 안쓴다고 하여 공짜로 받은것이로군요 그러고보니 록시땅 매장에서 서글픈 일이 일행들이 뭘 향을 맡는데 딱 립밤처럼 보여서 찍어서 입에 발랐더니 이상한겁니다 점원 얼굴도 쟤 뭐야=.=;;고 알고보니 고체향수orz 엉엉엉;ㅁ;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4:11
고체향수를 입술에 엉엉엉 ;ㅂ;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26 11:42
디스트릭트 9 저도 그렇게 징그럽다는 느낌 없었거든요. 그만하면 귀엽던데;;;; 새우외계인 인형이라도 책상에 하나 놓고싶더라구요. 그 옆에다가는 라면 라이더를 같이 놓으면 사이 좋아보일 것 같은데;;; 아니면 울트라맨에 나오는 외계인이나;;;;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2:37
중간 몇 부분에서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무서워서 놀랐다기보다 읭?!ㅇㅅㅇ 한 놀람이었기에 볼 만 했어요 ㅋㅋ 새우 외계인ㅋㅋ 제가 볼 때엔 가재인데 영화보구는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이딴 이상한 말이나 떠올리구요
근데 가면라이더와 울트라맨에 나오는 외계인.. 분명 틀리지만 정말 비슷하게 갑각류같네요;;
Commented by essen2 at 2009/10/26 11:46
오늘 점심으론 핏자나 한판 시켜 먹을까나.....애공 배고파라.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2:37
아아 핏자 아아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에로기타 at 2009/10/26 11:48
아~~ 칡힌~~~ ㅜ_- 오빠닭 이름 괜찮네염;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2:37
멋지죠!
오븐에 빠진 닭- 이라서 오빠닭이래요 ㅋㅋ
Commented by 김반장 at 2009/10/26 12:19
오빠닭 맛있을 것 같아요! 오오오옷!!! + 덕분에 사진전 잘 보고 왔습니다.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2:38
오빠닭 맛있어요! 저는 사실 림스치킨이나 교촌이나 TFC? 암튼 동네 치킨도 무지 좋아하지만 저기도 정말 강추맛집이랍니다 ㅎㅎ
+아이고 부러워라;ㅁ; 제 덕분인가요 에센형님 덕분이죠ㅋㅋ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6 13:28
불량총각 우롱님의 오늘의 일기 끝. -_-;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4:10
사실은 어제의 일기 ;ㅂ;히히
Commented by 잠자는코알라 at 2009/10/26 13:32
카프리쵸사 신촌에도 있는데 그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유우롱님 좋아하시는 리조또를 안 시켜서 그랬나봐요. 디스트릭트9 재미있다는데 아직 못보고 있어요. ㅠㅠ 저 치킨은 보기에는 하나도 안 맵게 생겼는데.. 매운가 보군요!!!! =_=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4:10
저도 처음 갔던 카프리쵸사는 신촌이었어요! 리조또 맛있어요 우왕>ㅅ<
그쵸 치킨 멀쩡하게 생겨서 은근 매운 맛이 ;ㅅ;
Commented by 수려 at 2009/10/26 13:36
언니 먹어도 되는건가요!?..[물끄럼] <-
그치만 나도 토요일엔 마담밍가서 면 먹었다 히히히ㅠㅠ 칰힌도 먹고싶다 오븐에 빠진거면 튀긴거 아니니 괜찮으려나ㅠㅠㅠㅠ..... 립글도 궁금해영!!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4:11
안됩니다 ^ㅁ^> ......흑흑흑 왜이러셔 흑흑
내일 치과가니까 한동안 또 울겠지 싶어서 그냥 질렀다능ㅋㅋ 먹어야 기분이 풀린다니 나도 진짜 원초적인 뇨자-_-;;;마담밍 면이 더 안좋은거 아닙니까?! ㅋㅋㅋ 도토리 키재기 ㅋㅋㅋㅋㅋ
그쵸 오빠닭 오븐이니까 괜찮겠죠 이러는거지 ㅋㅋㅋㅋ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10/26 14:47
으, 으잉

총각이라니(..)?!?!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9:35
듀듕 밝혀지는 진실~
Commented by 팟쥐 at 2009/10/26 15:06
핫초코 립밤에선 핫초코 향이 나나요?+_+ 왠지 신기하네요 ㅋㅋ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26 19:35
신기하죠! 진득한 초콜릿 향이 나더라고요 ㅋㅋ
Commented by chan at 2009/10/27 19:53
초컬릿 향이라니..한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전 맨날 니베아 스트로베리밖에 안쓰거든요.
근데 립밤은 한번 사서 서너번 바르고 보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곤 해서 맨날 사고 또 사고..-_-;;;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31 23:40
그러치.. 그래서 립밤은 언제나 어디서나!
많은 효과는 바라지 않을테니 수시로 사는 것이;;
Commented by 키마담 at 2009/10/31 16:06
점심부터 저녁까지...................

하악하악 살쪄도 좋아. 한번쯤은 저렇게 먹어보고 싶어 하악 (진실일까! 퍼억!)

저도 겨울되면 입술이 그지가되서 ㅠㅠ
이번 겨울에는 코코넛버터같은 것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해보려구요.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0/31 23:41
'한번쯤은'이라뇨ㅠㅠㅠㅠ 키마담님 다요트 중이시잖아요 흑흑 끝나시면 드셔도 괜찮을거예요!
코코넛버터.. 그러고보니 예전이 시어버터였나? 그거 대용량완전할인으로 팔던데 엄청 땡겼는데 못샀어요 흑흑;;
Commented by 키리에 at 2009/11/06 17:01
오 카프리쵸사 'ㅂ' 저기서 친구 생일을 했었는데 생일이라고 예약했더니 아주 친절하게 해주시더군요!! 스파게티랑 피자랑 와인도 저렴하고 맛있었고 뭣보다 넘 친절하게 해주셔서 대감격했다능.. 다만 실내가 좀 좁아서 북적거리고 살짝 시끄럽다능게..ㅋㅋ 뭐 맘편히 시끄럽게 굴고싶을때 가면 좋을지도 라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11/09 20:44
오 카프리쵸사에서 생일파티를! ㅎㅎ
그쵸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0^저는 강남이랑 신촌점을 가봤는데 신촌점은 널찍한데 좀 시끄럽긴 하더라고요 ㅎㅎ 강남점은 1층은 협소했지만 2층도 있고 그닥 시끄럽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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