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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태국음식이 그리울 땐, 파타야

오랜만에 지인과 이태원에 갔습니다~
저는 태국음식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괜찮은 곳은 값이 비싸고 그나마 비싼데도 그닥 맛이 없는 곳들도 많아서 잘 찾아다니지는 않아요; 타이오키드도 좋아하지만 비싸서 좀 부담되거든요;; 이태원의 파타야는 가격대비 양도 꽤 많고 맛도 적당히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간혹 팟타이가 끌릴 때에 다녀오곤 합니다*^^*
가게내부~
지인이 궁금하다고 주문했던 04.Tod Man Moo, 6000원
돼지고기와 갈은 새우를 fried 했다길래 bbq같은건가, 하고 시켰더니만 ....오뎅이야!!!
젠장 돼지고기와 새우맛이 나는 오뎅 다섯개가 육천원 OTL 다음에는 그냥 익숙한거 먹을랍니다ㅠㅠㅠ흑흑
뭐 맛은 있었어요 네네 <- ...
내 사랑 팟타이 핥핥!! 닭고기와 소고기에서 고를 수 있구요 전 소고기로 레귤러 사이즈 시켰스빈당
21. Padthai (R:11000원, L:14000원)
쉐킷쉐킷 핥핥 얼마만의 팟타이냐능 'ㅠ'침질질
저 위에 지인이 시킨 그린 커리가 나왔군요
513. Kaeng Kew Wan 13000원
역시 소고기/닭고기 고를 수 있구요 지인은 닭고기를 골랐어요 밥도 함께 나옵니다 (안남미 아니예요^^;)
그린카레.. 저 녹색 기름같은 게 고추기름인가요? (모름;;)
지인은 그린카레 색이 왜 이렇게 묽은거냐며 비죽거리다가 한입먹고 맛있다고 하길래 저도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향기롭고 맛있다가 갑자기 꽥 할정도로 매운 맛이 목구멍에 싸해집니다;;; 깜짝 놀랐어요ㅠㅠㅠㅠㅠㅠ흑흑흑 근데 또 맛있다고 한입먹고 헤~꽥, 헤~꽥 ...반복-_-;;;
여기는 볶음밥도 맛있어요~ 안매운 카레도 있으니까 시도해보세요^^
한가지 아쉬운 건 스프링롤을 fried만 판다는거 ;ㅅ; 흑 생춘권이 그리워어.. 그리고 에피타이저 쪽에 fried dish를 좀 더 보강해주면 참 좋겠는데 ㅠㅠㅠㅠ (fried dish는 막 2만원.. 크고 비쌉니다...)
서버 분들도 친절하긴 한데 컵이 비어도 신경도 안쓰고ㅠㅠㅠㅠ뭐 부저 눌러서 물주세여 하면 되긴 하는데 =ㅅ=;

이태원역 1번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 왼편 끝입니다.
르 쌩떽스 앞집이예요.

by 유우롱 | 2009/08/18 12:07 | Cafe & Restaurant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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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8/18 14:01
이태원에 있는 곳이군요~

파타야라는 곳이 서울대입구 관악구청 앞에도 있지 않던가(...)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08/18 22:46
네 거기에도 가봤어요!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입구 파타야도 맛나더라구요 >ㅅ<
Commented by 에로기타 at 2009/08/18 21:38
헉... 심하게 배가 고파와요..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08/18 22:46
전 라면 먹었어연 ㅠㅠㅠ...
Commented by 에로기타 at 2009/08/18 23:33
전이제 삼쏘한잔 하러 고고싱~~ 하하하하~~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08/19 00:46
으앙 부럽다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에로기타 at 2009/08/19 02:41
갔다옴 하하하하~~~;; 술도 좀 마시고 싸구려 고기지만 이런 소박함이 너무 행복하네요.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08/19 12:31
으앙 그 소박함도 부러워연 ㅠㅠㅠㅠ
Commented by Beatriz at 2009/08/19 03:40
태국 음식 너무 좋아요. 뭘 먹든지 좋은 향기가 나서~ ^^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08/19 12:31
그쵸! 맛도 좋고 향기도 좋고 암튼 좋아요!
Commented by 쿤호 at 2009/10/14 17:18
이태원에 마이타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알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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